LEGO Batman: Legacy of the Dark Knight에서 본격적인 빌런 모드를 기다려온 유저라면 주목하세요. 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그 기다림이 머지않아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r/GamingLeaksAndRumours에 올라온 게시물은 Mayhem Collection이라는 신규 확장팩의 출시를 예고했으며, 포함된 캐릭터 리스트는 마치 Task Force X의 로스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합니다.

유출된 Mayhem Collection 로스터
유출된 정보의 핵심
Mayhem Collection DLC는 September 2026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확장팩은 Arkham Asylum breakout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유저들은 Joker와 Harley Quinn이 되어 Gotham 전역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라인업도 매우 방대합니다. 유출된 명단에는 Deadshot, Captain Boomerang, King Shark, Killer Croc, Katana, Rick Flag, Bronze Tiger, Deathstroke, Javelin, Mongal, Polka Dot Man을 비롯해 ARGUS 요원들과 Joker 및 Harley의 부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스트에 단순히 "Lester"라고 적힌 이름 하나가 팬들 사이에서 Suicide Squad와 연관된 DC의 마이너 빌런 Electrocutioner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단일 DLC치고는 상당히 거대한 로스터입니다. 참고로 LEGO Batman: Legacy of the Dark Knight는 이미 Batman의 오리진 스토리를 모두 다루고 있는 만큼, 빌런 중심의 확장팩은 게임의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Mayhem 모드와 게임플레이의 변화
캐릭터 추가 외에도, 유출 정보에는 빌런들이 고유의 파괴적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Mayhem mod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유저가 평화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파괴를 주도하는 방식이라, Dark Knight를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게임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리스트에 포함된 의외의 캐릭터들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Bronze Tiger나 Mongal은 라이선스 게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캐릭터들이기에, 이들의 등장이 사실이라면 TT Games가 단순히 영화 버전의 유명 캐릭터들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DC 세계관의 소스를 활용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팬들은 이미 Katana의 무뚝뚝한 전사 캐릭터가 LEGO 특유의 코미디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탈옥을 주도하는 Joker와 Harley
게임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TT Games는 출시 이후 꾸준히 Legacy of the Dark Knight의 콘텐츠를 확장해 왔습니다. 현재 Twitch Drops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모든 수트 및 의상 공략은 언락 요소를 찾는 유저들에게 필수적인 리소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빌런 중심의 확장팩은 새로운 레벨 추가를 넘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의 폭을 넓히는 기존의 사후 지원 패턴과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Suicide Squad라는 테마 역시 라이선스 측면에서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Task Force X는 DC 미디어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 왔으며, 이 로스터를 LEGO 게임에 녹여내는 것은 TT Games 입장에서 이미 검증된 캐릭터 간의 케미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직 공식 출시일이나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2026년 9월 출시가 사실이라면, 이르면 올여름 공식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TT Games의 채널을 주시하시고, Mayhem Collection 출시 전까지 LEGO Batman: Legacy of the Dark Knight 공략을 미리 즐겨찾기 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