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가 PS3 및 PS Vita의 PlayStation Store 서비스 종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2026년 8월부터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종료되며, 나머지 지역은 2027년 7월까지 운영됩니다.
지역별로 종료 시점이 다르므로, 그동안 구매를 미뤄왔던 겜(게임)들의 백로그를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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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서비스 종료 일정
Sony가 확인한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서비스 종료 후에는 신규 구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구매한 콘텐츠는 마감일 이후에도 "당분간" 다운로드할 수 있으므로 라이브러리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Sony의 공식 입장
PlayStation 임원 Sid Shuman은 이번 발표에 대해 Sony가 "현재 대다수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최신 기기에서 PlayStation 경험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PS5에 자원을 집중하고 구형 스토어 인프라를 정리하겠다는 익숙한 메타로 풀이됩니다.
Shuman은 PS3와 PS Vita가 "PlayStation 역사에서 중요한 시대"였음을 인정하며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실질적인 결과는 동일합니다.
두 콘솔, 서로 다른 행보
PS Vita는 2011년 12월 닌텐도 DS에 대항하기 위해 출시되었으나 시장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전용 메모리 카드의 높은 가격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 대작 라인업으로 인해 생애 주기 동안 약 1,000만~1,500만 대가 판매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닌텐도 DS 판매량의 10% 수준입니다.
PS3는 시작이 다소 험난했습니다. 출시 가격 논란과 Microsoft의 Xbox 360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PS3는 결국 8,740만 대를 판매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PS2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충분히 존중받을 만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두 플랫폼 모두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직 해당 기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 존재하기에 이번 서비스 종료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깁니다.
Sony가 그리는 큰 그림
이번 발표는 단독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Sony는 2028년 1월부터 신규 PlayStation 게임의 물리 디스크 생산을 중단하고, 이후 모든 타이틀을 디지털 전용 또는 박스 내 다운로드 코드 형태로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S3와 PS Vita 스토어 종료는 이러한 방향성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핵심은 Sony가 모든 역량을 PS5와 차세대 기기로 통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형 인프라 유지 비용은 늘어나고 있고, 물리 매체가 사라지는 추세 속에서 회사는 과거와 미래를 명확히 구분 짓고 있습니다.
아직 해당 플랫폼을 이용 중인 유저라면 지금 바로 위시리스트를 확인하세요. PSN을 이용 중이라면 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 계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PlayStation 환경을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게임 공략을 참고하세요. 한정 기간 제공되는 무료 PSN 아바타 획득 방법 등 다양한 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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