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코너에 하이랄의 기운이 물씬 풍길 예정입니다. Hasbro가 Nintendo와 다년간의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맺고 The Legend of Zelda 프랜차이즈 기반의 완구를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첫 공개는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6인치 크기의 피규어 3종이 이번 달 San Diego Comic-Con에서 공개될 예정이지만, Hasbro는 행사 전까지 이미지와 구체적인 정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부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바로 이 지점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와의 연결고리
2027년이라는 시작 시점은 Sony Pictures와 Nintendo가 공동 제작하는 실사 영화 The Legend of Zelda의 개봉 시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Benjamin Evan Ainsworth가 Link 역을, Bo Bragason이 Zelda 역을 맡았으며, Wes Ball(메이즈 러너, 킹덤 오브 더 혹성탈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는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3부작 촬영지였던 뉴질랜드에서 촬영되었는데, 이는 Nintendo와 Sony가 이번 프로젝트에 얼마나 큰 규모를 투입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팬들은 몇 달 전부터 Comic-Con에서 영화 예고편이 공개되기를 손꼽아 기다려왔지만, Nintendo는 아직 이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대신 Nintendo는 The Rizzler와 협업하여 Comic-Con에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니, 영화 관련 소식과 별개로 이번 행사에서 해당 프랜차이즈의 존재감은 확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Hasbro의 임원 Billy Lagor는 이번 파트너십이 '플레이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Nintendo의 스토리텔링과 Hasbro의 액션 및 롤플레잉 완구 제작 노하우를 결합하여 "팬들이 직접 플레이하고 탐험하며 자신만의 서사적인 모험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뻔한 파트너십 멘트처럼 들릴 수 있지만, 6인치 규격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 사이즈는 수집가들이 선호하는 영역으로, Hasbro가 어린 유저층뿐만 아니라 성인 팬덤까지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랜차이즈
이번 타이밍은 단순히 영화 때문만은 아닙니다. The Legend of Zelda는 현재 여러 방면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The Legend of Zelda: Ocarina of Time 리메이크가 올해 Switch 2로 출시될 예정이라, 기존 팬들은 물론 최신 하드웨어를 접하는 새로운 세대에게도 프랜차이즈의 인지도를 확실히 각인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Hasbro의 이번 진출이 결코 가벼운 행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동안 이 프랜차이즈는 문화적 영향력에 비해 완구 및 굿즈 시장에서는 다소 저평가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업계 거물 중 하나인 Hasbro가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이제야 비로소 Zelda가 그 위상에 걸맞은 퀄리티의 실물 굿즈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간과하는 점은 2027년이라는 시점이 Hasbro에게 영화 개봉의 화제성과 Nintendo가 게임 쪽에서 준비 중인 메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는 것입니다. 완구 라인업이 탄력을 받기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셈입니다.
Comic-Con을 앞두고 Zelda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식은 The Legend of Zelda 공략 모음을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mic-Con에서 공개될 피규어 3종이 영화 캐스팅 기반인지, 고전 게임 디자인을 따를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일지 발표를 예의주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게임 공략을 확인하여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