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com은 Monster Hunter Wilds의 확장팩 Ascendance에 등장할 무기별 상세 분석 영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랜스(Lance)가 주인공입니다. 9월 13일에 공개된 새로운 트레일러는 각 무기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확장팩의 핵심 시스템인 Boosted Actions를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랜스는 전통적으로 인내심과 절제된 플레이를 요구하는 무기였습니다. 이번 Ascendance는 랜스의 방어적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공격적인 모멘텀을 더해줄 3가지의 차별화된 Boosted Actions를 추가하여 이러한 특징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Boost Driver의 실제 성능
랜스의 새로운 키트에서 핵심은 Boost Driver입니다. 이를 통해 헌터는 몬스터에게 더 강력한 힘으로 돌진하고 내려찍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치 선정 도구가 아닙니다. 내려찍기 동작은 그동안 랜스가 가진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직접적인 대미지 딜링을 가능하게 하며, 돌진 요소는 랜스 특유의 전방 압박 플레이 스타일을 더욱 살려줍니다.
여기에 고속 찌르기(high-velocity pokes)가 추가되었습니다. 랜스 유저라면 익숙할 기존의 찌르기 리듬에 더 빠르고 강력한 변주가 더해져, 느린 선딜레이 공격을 응징하는 몬스터를 상대로 새로운 콤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 번째 Boosted Action은 가장 흥미로운 메커니즘으로, 받은 공격을 더 큰 힘으로 되돌려주는 기능입니다. 일종의 카운터 압박 도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몬스터의 공격을 단순히 막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 에너지를 외부로 다시 방출하는 방식입니다. 트레일러에서 정확한 프레임 데이터나 발동 조건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시각적인 연출만으로도 그 의도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랜스 유저들이 지금 주목해야 하는 이유
랜스는 깊이 있는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충성도 높은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Ascendance에서 선보이는 Boosted Actions는 단순히 새로운 몬스터나 맵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전투의 메타 자체를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특히 랜스 유저들에게는 이 반격 메커니즘이 특정 공격 패턴에 대응하는 공격적인 포지셔닝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습니다.
사실 랜스는 트레일러에서 눈에 띄는 화려함을 보여주는 무기는 아니었지만, 이번 Boosted Actions는 인게임 플레이와 영상 모두에서 무기를 훨씬 더 역동적으로 보이게끔 설계되었습니다. Capcom은 랜스 특유의 정석적인 플레이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한 번씩 폭발적인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는 절묘한 밸런스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Monster Hunter Wilds는 현재 PS5, Xbox Series, 그리고 Steam을 통해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Switch 2 버전도 개발 중입니다. Ascendance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Capcom은 출시 전까지 남은 무기들의 상세 분석을 차례로 공개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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