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Enix가 Steam용 The Adventures of Elliot: The Millennium Tales의 새로운 패치를 배포했습니다. 이번 패치의 핵심은 출시 초기부터 유저들이 꾸준히 요청해온 서포트 캐릭터 Faie의 음성을 완전히 끄는 옵션 추가입니다.
해당 게임은 6월 18일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Faie의 쉴 새 없는 음성 가이드가 곧바로 불만 사항으로 떠올랐습니다. 유저들은 Faie가 30초마다 보물 상자나 금이 간 벽 등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참견하며 떠드는 것에 피로감을 호소했습니다. 이를 매력적으로 느끼는 유저도 있었지만, 상당수의 유저들은 게임을 중도 하차하거나 소장판을 되팔 정도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번 패치의 주요 변경 사항
Steam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포트 캐릭터 음성 비활성화 옵션 추가 (핵심 변경 사항)
- 튜토리얼 동작 조정
- Faie가 등장하는 특정 환경에서의 프레임 드랍(FPS) 현상 수정
- 기타 마이너 버그 수정
Square Enix는 이번 패치가 현재 Steam에 적용되었으며, 다른 플랫폼에도 "최대한 빠르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Nintendo Switch 2, PS5, Xbox Series X|S를 이용하는 콘솔 유저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Faie가 논란의 중심이 된 이유
단순히 성우 연기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Faie는 힌트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는데, 그 개입이 너무 과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자유롭게 탐험하며 직접 공략법을 찾고 싶어 하는 유저들에게 Faie의 잦은 방해는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음성 볼륨을 0으로 낮추는 임시 방편을 쓰기도 했지만, 이는 모든 음성을 차단하는 방식이라 힌트만 골라 끄고 싶어 했던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패치는 유저들이 원하던 깔끔한 해결책을 제시한 셈입니다.
이러한 불만은 출시 전 데모 버전부터 제기되었던 만큼, Square Enix 측도 피드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6월 18일 출시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수정 패치를 내놓은 것은 멀티 플랫폼을 관리하는 개발팀으로서는 상당히 빠른 대응입니다.
호평받는 RPG의 향후 전망
Faie의 수다는 그간 호평받아온 이 액션 RPG에서 유일하게 지적되던 단점이었습니다. 일본 콘솔 판매 차트 1위, 영국 차트 상위권 진입 등 상업적 기반은 이미 탄탄합니다. 동료 캐릭터의 음성 문제는 게임의 근본적인 결함이 아닌 단순한 불편 사항이었을 뿐입니다.
힌트 시스템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유저들에게는 이제 게임을 시작할 확실한 명분이 생겼습니다. 이미 게임을 되팔았던 유저들 중 일부는 패치 소식을 듣고 디지털 버전 재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많은 유저가 간과하는 사실은 Faie의 음성 설정과 프레임 드랍 수정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프레임 드랍이 Faie가 등장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것은, 그녀의 음성 트리거가 시스템 리소스를 과하게 점유하고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은 매우 합리적인 조치입니다.
이미 게임을 깊게 파고들며 빌드 최적화나 수집 요소를 공략 중인 유저라면, The Adventures of Elliot: The Millennium Tales 공략을 참고해 보세요. 전투 빌드부터 수집품 위치까지, 이제 방해 없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