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 유출 사태와 관련된 법적 공방이 조용해지고 있으며, 이는 의도된 전략입니다.
Take-Two Interactive는 Grand Theft Auto 6의 유출 영상 배후에 있는 인물들을 추적하기 위해 Discord를 대상으로 두 번째 소환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건의 핵심은 퍼블리셔가 법원에 해당 내용을 비공개로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점입니다.

첫 번째 소환장이 남긴 영향
Grand Theft Auto 6는 Rockstar Games가 Netflix를 통해 확장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기 약 2주 전, 대규모 게임플레이 영상이 유출되면서 거대한 법적 분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Take-Two는 즉각 대응에 나서 Discord, Microsoft, X 등 여러 플랫폼에 소환장을 발부하며 유출 영상이 공유된 서버와 관련된 데이터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Discord를 향한 첫 번째 소환장은 그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관련 서버에 접속한 수십만 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조사를 시도하면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Discord 측은 공식적으로 소환장을 전달받지 않았으며, 요청이 들어오면 검토 후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반발이 Take-Two의 다음 행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비공개 제출과 그 의미
8월 28일에 제출된 새로운 소환장 요청서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Take-Two는 추가로 1명의 Discord 유저를 특정했으며, 이전에 식별된 유저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출 서류의 문구 또한 "이제 더 타겟팅된 정보를 요구한다"며 직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이 불특정 다수의 서버 유저가 아닌 특정 개인으로 좁혀짐에 따라, 문서의 주요 세부 사항은 완전히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Take-Two는 공개될 경우 조치가 취해지기 전에 용의자들이 눈치를 챌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비공개 요청을 정당화했습니다.
핵심은 광범위한 조사에서 특정 개인을 겨냥한 방식으로의 전환이 Take-Two의 수사가 실질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입니다. "해당 서버의 모든 유저"에서 "특정 인물들"로 좁혀진 것은 법적, 수사적 측면에서 결코 작은 변화가 아닙니다.
유출 사건 이면의 암호화폐 이슈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 사건에서 간과하는 부분은 금전적 동기입니다. 유출범들은 탈취한 GTA 6 영상을 이용해 특정 암호화폐의 가치를 띄운 뒤, 토큰 가격이 폭락하기 전에 보유 물량을 매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이 챙긴 수익은 약 $270,000로 추산됩니다.
유출 자체는 Rockstar가 Netflix를 통해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기 직전에 멈췄으며, 당시 중계 스트리밍에는 3.97 million 명의 동시 시청자가 몰렸습니다. 이러한 타이밍이 우연인지 유출범들의 전략적인 선택이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결과적으로 Take-Two는 자신들의 방식대로 공개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법적 추적은 더욱 불투명한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소환장이 비공개로 처리되면서 대중은 Take-Two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는 수사가 방해받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초기 공개 제출물에서 기대할 수 있었던 투명성과 책임감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이번 일은 출시 일정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게임에 대해 확정된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GTA 6 사전 예약 가이드를 통해 출시 전 플랫폼, 날짜, 예약 구매 방법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